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6.09.1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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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방 건강의 달 맞아 마라톤대회 개최․기획세트 판매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10월 유방 건강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유방암 예방 사업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대구와 서울에서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대회를 열어 유방암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대회 참가비 전액과 핑크리본 기획세트를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한다.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대회는 지난 4월 23일 부산에서 시작돼 5월과 6월에는 각각 광주와 대전을 물들였으며, 오는 17일에는 대구에서, 그리고 10월 15일 서울에서 대회를 열어 금년 대회의 대장정을 마친다.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대회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 (주)아모레퍼시픽 주관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올해는 모두 3만여 명이 참가해 유방암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약 3억원의 대회 참가비를 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대회는 당일 유방암 검진 차량인 맘모버스를 운영해 선착순으로 1백명에게 무료로 유방암을 검진해 주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대전대회에서는 지난 해 핑크리본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가인씨(마몽드 브랜드 전속모델)와 장신영씨(비비프로그램 브랜드 전속모델)가 참가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에서 즉석 기부에도 동참했다. 이외에도 이나영, 이혜상, 남상미, 박예진, 박시연 씨 등 핑크리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아모레퍼시픽 전속모델들이 핑크리본 홍보대사로 여성건강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각 지역 유방암 환우회 회원들도 직접 달리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동참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역시 헤라와 베리떼 브랜드에서 핑크리본 기획세트를 10월 한달간 판매하고, 그 수익 중 일부를 유방건강재단에 후원한다.



헤라에서는 인기 제품인 퍼플리 핑크 색상 콤팩트에 디자이너 이광희 씨가 디자인한 핑크 리본 가방을 함께 구성한 '헤라 마블 콤팩트 기획세트'를 1만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베리떼에서는 '베리떼 화이트 시스템 Q 프로그램 기획 세트'와 '베리떼 골드 컬러 팩트' 등 두 가지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핑크리본 기획세트에는 공히 유방암 자가 진단 시트가 들어 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주)아모레퍼시픽이 여성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립 55주년이던 지난 2000년에 전액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www.amorepacific.co.kr



▲ (주)아모레퍼시픽은 10월 유방 건강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대회를 여는 한편 핑크리본 기획세트를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를 마라톤대회 참가비와 함깨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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