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순수 비타민C 고농도 에센스 개발
국내 최초 순수 비타민C 고농도 에센스 개발
  • 김정일 kji@jangup.com
  • 승인 2006.08.2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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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식약청서 미백·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인증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가 미백 효과가 높아 주목을 받아온 순수 비타민–C 화장품에 주름 개선 기능까지 더한 이중 기능성 화장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코스맥스 중앙연구소는 최근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한 순수 비타민 C를 8% 고농도 함유하는 이중 기능성 에센스를 개발하였으며,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상용화하여 식약청으로부터 주름과 미백 이중기능성 화장품으로 2품목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스맥스에서는 지난 2004년 순수 비타민 C를 이용한 미백 기능성 에센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기능성 화장품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비타민 C가 주름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는 제품 사용자의 평가와 학계의 연구 결과를 객관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2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을 한 결과 우수한 주름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해 제품화했다.



코스맥스는 비타민 C를 화장품에 배합하면 쉽게 변색 및 변취되기 쉬우며 함량 저하가 일어나기 때문에 안정성에 문제가 많다는 난제를 해결하고 지난 2004년 8월과 10월에 걸쳐 순수 비타민 C를 배합한 에센스를 개발하여 기능성 미백 화장품을 허가 획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변색 방지를 위해 개발된 비타민 C유도체를 이용한 제품이 아니라 순수 비타민 C를 고농도로 사용, 안정화 시켰다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의 큰 관심을 끌어 왔다.



코스맥스 중앙연구소 김주호 이사는 “이번에 개발된 ‘순수 비타민 C 8.0% 함유 에센스’는 비타민 C 유도체가 아니라 순수 비타민 C를 고농도로 사용하여 보존성을 획기적으로 확보하였고, 미백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기능까지 뛰어난 제품을 국내업계에서는 최초로 개발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수 대표이사는 “순수 비타민 C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 광노화 방지효과, 콜라겐 생선을 촉진시켜주는 등 우수한 미백효과 및 주름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주름개선 소재인 레티놀과 미백소재인 알부틴을 대체할 수 있는 큰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 고부가가치 및 이익 극대화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www.cosma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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