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비스타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꼬달리’가 새롭게 바디라인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약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 주로 약국 유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와 약사와의 파트너십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로맨틱한 데코레이션을 시도해 약국내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한편 보다 강력한 프로모션으로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점과 드럭스토어 등 유통다변화를 시도해 보다 대중적이고 경쟁력이 높은 카운슬링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편집자 주>



● 브랜드스토리



꼬달리는 1993년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 가문인 마틸드와 베르트랑 토마스 부부가 보르도 대학의 한 교수를 만남으로 피부노화방지를 위한 방법을 찾아내었고, 포도씨가 황금보다 더 가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늘날 꼬달리는 우수한 효능과 만족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가 되었으며 총매출의 상당 부분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꼬달리만의 특허성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매우 엄격한 규칙과 도덕적 기준을 정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에서 채취된 색소나 성분도 사용하지 않으며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최상의 품질과 활성성분의 순도를 보존하도록 입구가 넓은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연구결과는 임상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결과로 탄생하게 된 브랜드가 바로 꼬달리다.





● 특허 성분



· 그레이프 씨드 폴리페놀(Grape Seed Polyphenols) : 유해산소에 대항하고 항노화 작용으로 주름을 감소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활성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의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해산소를 완화시켜주는 O.P.C(Oilgomeric Proanthocyanidins)성분이 그레이프 씨드 폴리페놀에 95%이상 함유되어 있다. (특허번호 : W09429404)



·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 포도 줄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피부탄력과 우수한 항산화 작용으로 리프팅 효과에 뛰어나며 맑고 건강한 피부색을 지켜준다. 또한 피부 자극 없이 세포재생을 촉진시켜준다. (특허번호 : W09903816)



· 비니페린(Viniferine) : 기미·주근깨 등의 피부 잡티를 예방하고 감소시켜준다. 또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시켜 건강한 피부톤으로 지켜주며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까꿔준다. (특허번호 : 2004/006881A2)



● 제품 구성 & 특징



꼬달리는 포도재배지로 유명한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의약품연구소에서 포도씨가 함유하고 있는 폴리페놀성분이 비타민E, 비타민C보다 유해산소를 제거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발견해 이를 주요성분으로 개발한 비노테라피 화장품이다. 꼬달리는 총 32종의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민감성·건성·노화방지·클렌징&화장수·바디케어 등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토닝&클렌징(Toning&Cleansing) 5종 : 클렌징워터, 젠틀 클렌저, 인스턴트 포밍 클렌저, 뷰티 엘릭시르, 그레이프 워터.

△ 민감성 피부(Sensitive Skin) 8종 : 에너자이징 콘센트레이트, 프르미에르 벙덩쥬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펄프 비타민 에너자이징 크림, 펄프 비타민 에너자이징 플루이드, 컨투어 크림 아이스 앤 립스, 립 컨디셔너, 젠틀 버핑 크림,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져.

△ 복합성 피부(Combination Skin) 3종 : 퓨리파잉 콘센트레이트, 비노퓨어 매트 피니쉬 플루이드, 퓨리파잉 마스크.

△ 건성 피부(Dry Skin) 4종 : 모이스춰라이징 콘센트레이트, 비노수르스 리치 울트라 나리싱 크림, 비노수르스 나리싱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마스크.

△ 피부 노화 방지(Skin Lacking Vitality) 4종 : 리프팅 세럼,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세럼 아이즈 앤 립스, 나이트 인퓨전 크림.

△ 바디 케어(Body Care) 8종: 나리싱 바디 로션, 젠틀 컨디셔닝 샴푸, 프렌치 밀드 솝, 샤워 젤, 프레시 에너자이징 프래그런스, 퍼밍 컨센트레이트, 핸드 앤 네일 크림, 바디 스크럽.

www.caudalie.co.kr





● 인터뷰 - 꼬딸리 해외마케팅 매니저 ‘나탈리 오하나’



‘과학&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



“꼬달리 이미 프랑스에서는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브랜드입니다. 이온비스타를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약국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고, 또한 전문점과 드럭스토어 등의 유통을 통해 더욱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꼬달리 본사의 해외마케팅 매니저 나탈리 오하나. 그녀는 이미 프랑스에 드럭스토어에서 4백50여개 입점돼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은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향후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약국시장에서의 성공비결은 무엇보다도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판매자인 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60여개의 약국과 33개의 드럭스토어에 입점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충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녀는 “과적이면서도 미를 추구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력을 보유한 만큼 약국내 로맨틱한 데코레이션을 실현해 약국의 이미지 변신은 물론 친환경 자연주의 브랜드임을 강조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감있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