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대표 이호림)는 중부 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수 천명의 수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에 2억 4천만 원에 해당하는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트라이브랜즈가 전달하게 된 물품은 성인 및 아동용 팬티․런닝 셔츠를 포함해 반바지, 티셔츠, 양말 등 생활 필수품 약 3만 5천점이다.



이호림 대표는 “수재민이 발생한 지역의 대부분이 침수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옷가지를 비롯한 생활용품이 모두 물에 잠겨 당장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라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속옷을 비롯한 생필품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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