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아카데미(대표 오세희)의 제 133기 졸업 작품 발표회가 6월 28일 저녁 6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수강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준비된 이번 졸업 작품 발표회는 온 국민들을 뜨겁게 달궜던 월드컵과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월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140여 작품이 진행됐다.



졸업 작품 발표회는 정규반 졸업생들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대회로 선의의 열띤 경합을 이루었으며 세련된 컬러감과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개성있게 잘 표현해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의 시선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치우천왕(붉은 악마의 상징)’의 제목으로 작품을 출품한 이세형 학생에게 돌아갔다. 메이크업과 코디 헤어까지 연출이 잘 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으며 대상수상자는 장학금 50만원과 상장 부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클레오파트라의 화려한 외출’을 제목으로 한 작품의 김명림 학생과 ‘전차군단’을 제목으로 한 작품의 박성미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빈아카데미 오세희 원장을 비롯한 안양 과학대 패션뷰티 디자인학부 김선영 교수 수원여대 패션코디학과 한경희 학과장 등으로 구성된 총 7명의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로 대상과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 금상,은상,동상,특별상,인기상,참가상등의 수상 작품을 선정하여 출품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 수빈아카데미의 제 133기 졸업 작품 발표회가 6월 28일 저녁 6시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