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사내 모니터링 사원제도’ 운영
로제, ‘사내 모니터링 사원제도’ 운영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6.07.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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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자별화 선언
로제화장품㈜(대표이사 임정빈)이 디자인, 품질 등을 비롯한 신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사내 모니터링 사원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는 신제품의 홍수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제도로 기획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이후 사후관리 까지 이어지도록 구조화한 것.



사내 모니터링 제도는 먼저 각 전국 지점 별로 모니터링 사원 선정으로 시작한다. 모니터링 사원은 영업의 최전방에서 시장반응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SC사원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한 곳의 지역에만 편중되지 않고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상품기획 또는 사후 품평 등을 위하여 수시로 소집되어 의견을 교환하고 전문점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반응 등 통합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용기디자인, 제품의 품질, 향 등 가장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신제품 및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문제점 발생시 즉각적인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개발 담당자들에게는 시장에 현장의 소리를 느끼면서 시장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고 영업 사원들에게 있어서는 제품에 대한 보다 높은 애정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인 동시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로제화장품의 한 관계자는 “하나의 신제품을 만들기 위해 회사의 모든 자원을 집중시켜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소비시장에서 가장 유동적이며 효율적인 조직망을 육성하여 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신제품개발에 적극적인 모니터링 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앞으로 모니터링제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www.rosee.co.kr



▲ 로제화장품이 디자인, 품질 등을 비롯한 신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사내 모니터링 사원제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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