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슈라 ‘숯은 우리가 최고’
네슈라 ‘숯은 우리가 최고’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6.06.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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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숯’ 관련 국내특허 획득
네슈라화장품(대표이사 박순옥)은 지난 1일 특허청으로부터 숯을 활용한 화장품과 그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2001년 3월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특허를 획득한 이후 5년여 만에 국내 특허를 모두 보유하게 되어 숯 관련 제품에 관한 한 부동의 지위를 얻게 되었다.



이번 국내특허의 명칭은 ‘활성성분으로서 가열처리된 활성탄이 함유된 화장료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으로 특허의 범위가 숯 제품뿐만 아니라 그 제조방법까지 포함되어 그동안 쌓아온 네슈라화장품만의 숯 관련 노하우가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되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숯은 숯 자체가 지닌 넓은 표면적과 숯 제조과정에서 생긴 다양한 크기의 무수한 미세공(pores)의 역할로 인해 흡착력 및 보습기능을 상승하게 하는데, 종래의 숯 분말을 이용한 화장품들은 숯 분말이 침전되어 바닥으로 가라앉고 제조과정에서 숯 분말이 날리고 뭉치는 현상 및 숯 분말 자체가 검정색으로 착색시키는 성질 등의 문제로 인해 그 사용량을 제한해 사용하여 충분한 흡착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



네슈라화장품은 지난 1999년 숯 팩을 시작으로 숯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오면서 기존 제품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네슈라만의 숯 활용기술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매년 주요 일간지 및 언론매체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기존 참숯과는 차별화되는 태백적송 숯 시리즈를 출시해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기도 했다.



태백적송 숯 시리즈는 청정 태백지역에서 자생하며 건강한 기운을 받고 자라난 붉은 소나무(적송)를 정성스럽게 숯으로 구워낸 후 메쉬(mesh)의 입자로 미세하게 분쇄, 소나무 자체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영양분을 파괴하지 않은 채 고순도 상태로 지속시켰으며, 모공 깊은 곳의 노폐물, 피지, 각질을 흡착-제거하는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꾸어 준다. 또 제품별로 알부틴, 상백피추출물, 한방성분을 선별 적용하여 사용 후 피부개선 효과를 눈으로 실감할 수 있으며, 소나무가 울창한 숲에서 삼림욕을 하는 듯한 싱그러운 향취, 솔잎추출물 함유로 심신을 안정되고 여유롭게 다스려 피부를 신선하고 상쾌하게 유지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최근 새로 출시한 한방 참숯 코팩은 코 모공 속의 블랙헤드, 각질, 숨어있는 피지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주어 청결하게 가꾸어 주고, 한방약재를 엄선한 후 정성껏 혼합하여 만들어낸 옥용산(玉容散)추출물이 피지 제거 후 연약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수렴 성분의 작용으로 모공을 깔끔하고 매끄럽게 정돈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이번 특허의 획득은 그동안 수차례 특허청 심사과정에서 국내 업체와의 이해관계 때문에 번번이 특허보류가 나왔던 것에 대해 치밀한 사전준비 작업과 그동안의 생산품에 대한 품질수준 등의 기초 자료가 특허를 허가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www.nesura.com



▲네슈라화장품은 지난 1일 특허청으로부터 숯을 활용한 화장품과 그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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