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화장품(대표 강현송)은 지난 12일 2006 독일월드컵을 기념해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11대의 붉은색 ‘레드카’에 태극기를 꽂고 서울-대전 간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행사 당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고속도로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대전시내 곳곳을 돌며 대전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가진 화진화장품은 13일 서울에서 첫 토고전 응원 함성이 울려 퍼진 상암 월드컴 경기장과 시청 잔디광장을 거쳐 테헤란로까지 퍼레이드가 이어져 ‘레드카’ 11대의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사내제안으로 시작한 20대 초반부터 50대 주부 사원들로 구성된 ‘레드카 꼭짓점 댄스 응원팀’은 카퍼레이드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화진화장품의 레드카는 독일에서 직수입한 붉은색 페인트를 그랜져XG에 입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카퍼레이드를 펼쳐 ‘월드컵 차’로 별명 붙기도 했다.



한편 화진화장품은 월드컵 기간 동안 밤샘 응원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이시오에 에센스크림과 선크림, 붉은색 화진스킨커버(파운데이션)로 구성된 특별기획세트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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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진화장품 직원들은 12일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레드카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