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파워 ‘퍼레이드’
디자인파워 ‘퍼레이드’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6.06.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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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브랜드별 혁신 디자인 적용
최근 디자인이 감성을 지배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고객들의 마음에 부합하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지난 해 디자인 센터를 새롭게 개관하고 디자인 인력을 보강하여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의 여러 히트제품 들을 내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해부터 시작된 디자인파워 퍼레이드는 이자녹스의 두 가지 에센스가 한 번에 나오는 더블이펙트를 필두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자녹스 링클 디클라인 더블이펙트는 강력한 주름개선 성분 두 가지가 이중 작용으로 굵은 주름부터 숨은 주름까지 없애준다는 기능을 표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애써 한 번 누르면 두 가지 에센스가 함께 나오게 되는 용기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아이템이다.



디자인파워는 올해로 넘어와 수려한은 수려한만의 전통 모란 무늬를 개발해 각 용기에 입혀 대대적인 용기 리뉴얼로 서시비법의 전통 한방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더 굳게 심어줄 수 있었다.



특히 얼마 전 라끄베르에서 출시한 살짝 밀면 스르르 열리는 모이스처 팩트는 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해 인체공학적 측면의 편리함은 입증된 상태. 라끄베르 모이스처 팩트의 디자인은 LG전자의 초콜릿폰을 닮은 감각적인 바디에 살짝 밀어 올리면 스르르 거울이 알아서 일어서기에 디자인만 보고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을 정도로 고객들을 매료시켰다.



또 올 해 캐시캣은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에 들어가 로고를 쉬크한 C자 형태로 바꾸었고 캐시캣의 일러스트 캐릭터 캐시를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시켰으며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심플함을 살려 도도한 스무 살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시캣 고객들은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고, 캐시의 일러스트 캐릭터가 예뻐 캐시캣 쇼핑백을 자주 들고 다닌다고 전했다.



이러한 디자인 열풍은 여성용 화장품이 아닌 남성용 화장품에도 전해지고 있다.



도시 남성의 스킨 포트폴리오를 컨셉으로 하는 보닌은 특유의 모던한 느낌에 남성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 스타일을 접목하여 보닌 더스타일 라인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슬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은 화장품을 단지 가격이나 품질로만 구매했던 남성소비자들에게도 외형적 감성으로 어필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의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감성에 더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파워로 거듭나 다양한 고객 감동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lgcare.com



▲LG생활건강은 최근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템의 개발로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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