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바자회 일일 판매사원
김민선, 바자회 일일 판매사원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6.06.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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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승리 기원 자선 바자회
애경(사장 안용찬) 포인트와 프레시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선이 자선 바자회에 참가해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자선재단에 기부했다.



김민선의 소속사인 브로딘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해 지난달 브로딘 아트센터(구 키네마 극장)에서 열린 ‘월드컵 승리 기원 자선 바자회’는 미국풋볼리그 MVP 하인스 워드를 비롯해 명세빈, 박선영, 성현아, 박시은, 김혜리, 왕빛나, 이훈 등 소속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바자회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혼혈 아동, 외국인 거주 노동자,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판매 수익금은 브로딘 엔터테인먼트가 이미 조성한 1억원의 기금과 함께 하인스 워드가 설립한 자선 재단에 기부됐다.



행사에는 독일 월드컵 승리를 위한 퍼포먼스, 스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바자회 물품으로 여러 브랜드의 붉은 악마 응원 티셔츠, 축구공 및 연예인 소장 애장품 등이 전시 판매됐다.



김민선은 이 날 행사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포인트와 프레시스가 기증한 제품을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3백만원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바자회에 나온 애경 제품들은 김민선의 적극적인 판매활동에 힘입어 다른 제품들보다 빨리 매진되는 등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프레시스 측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주최측과 오늘 애경 제품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돕고 애경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www.presis.co.kr



▲프레시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선이 자선 바자회에 참가해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자선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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