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현장중심 영업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 단행
로제, 현장중심 영업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 단행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6.06.05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본부의 본부장에 김정태 이사, 신유통사업본부장에 김영민 이사 배치
로제화장품(주)(대표이사 임정빈)이 6월 1일 자로 최근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현장 영업 조직력 강화, 기업 경쟁력 강화, 고객 지향적인 조직체계 확립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각 사업 본부 간의 책임 있는 마케팅과 영업전략으로 각 구역의 영업 강화와 현장 영업의 효율성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개편에서는 영업을 2개 본부(영업본부,신유통사업본부)로 축소시켰으며, 시장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기존 영업관련 4개팀(마케팅, 시판영업, 직판영업, 방판영업)을 영업본부로 재편했고, 영업본부 산하에는 영업1부, 영업2부, 영업3부, 마케팅팀을 두게 되었다.

또한, 신유통사업본부 산하에는 신유통사업팀을 각각 두게 됐다.



기존 시판 사업본부 체제 하에서는 시판사업부와 직판사업부 그리고 마케팅부로 구성된 분리된 시판 조직을 운영했지만 이번 개편작업으로 인해 전체적인 영업본부로 조정됐다.



영업본부의 본부장에는 전 직판사업부장인 김정태 부장이 승격해 전진 배치됐고, 신유통사업본부장에는 전 신유통사업 김영민 이사가 승격, 전진배치됐다.



이에 따라 영업 1부는 조종현차장(전 시판팀장)이, 영업2부는 신익희차장(전 직판팀장)이, 영업3부는 이중락차장(전 방판팀장)으로 승진되었으며, 신유통사업부장은 이덕경 차장 (전 신유통팀장) 각각 임명됐다.



또한 유기적인 조직체제 구축을 위해 부서별 개편도 시행해 과거 기획본부의 상품기획팀과 디자인 개발팀, 종합기획팀도 영업총괄본부로 영업본부와 일원화 시키는 슬림화, 일원화로 개편했다.



각 사업본부는 각각의 마케팅과 영업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구역별,지역별 분리 운영으로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현장중심의 공격적 영업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앞으로 중고가 및 한방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리점 체제를 보완, 구축하여 계속되는 시장 상황의 어려움과 부진 속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영업 활동 강화로 대리점과 전문점으로부터의 신뢰 회복과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