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황정기)은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지난 1일 상호 한방 신소재, 신기술, 신처방을 이용한 고품격 한방화장품 개발을 위한 상호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나드리만의 독자적인 색깔이 담긴 전통 한방브랜드 임을 판단하고 국내 최고의 한의학 시스템을 갖춘 상지대학 한의과대학과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명품 한방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자는 데 의의가 있다.



나드리화장품은 ‘과학의 한방화’라는 컨셉을 통해 이미 검증된 피부 과학적 사실들을 한방이론과 접목시켜 해석하고 한방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방소재는 물론 처방까지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방판브랜드인 헤르본(HERBON)에서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방피부치료와 고품격 보습, 미백, 주름, 탄력 등 총 6품목이 출시된다.



이승화 나드리화장품 기술연구소장(이사)은 “나드리화장품의 우수한 생산 시설 인프라와 기술력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의 우수 인력 및 연구능력과 접목돼 한방제품 개발과 화장품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드리화장품 기술연구소는 이번 상지대 산학협력이외에도 많은 대학과 연구분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석대학 약학대학과 신물질을 이용한 화장품개발과 전남대학교와 합성유래 미백제를 탈피한 천연성분을 활용한 미백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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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화장품은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지난 1일 고품격 한방화장품 개발을 위한 상호 조인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