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시즌 시장 선점 경쟁
‘자외선 차단제’시즌 시장 선점 경쟁
  • 이유석 rogue98@jangup.com
  • 승인 2006.04.18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사 신제품 잇따라 출시...마케팅 본격화
봄 시즌이 무르익으며 자외선 차단제 시장을 공략하는 각사의 각축전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피부노화방지,기미,주근깨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성분을 강화해 피부보습효과를 높인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올봄과 여름을 겨냥해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 업체들이 신제품을 대거 출시, 기능성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들을 개발해 안정적인 매출증대와 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집중적인 판촉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봄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각축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태평양도 마몽드 선케어 3종을 출시하면서 자외선 차단제 시장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새로 선보이는 마몽드 선케어 3종은 내추럴선크림(SPF26, PA++)․메이크업 선블록(SPF42, PA++)․울트라 선블록(SPF50, PA++)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력제품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도 이자녹스 화이트 엑스 투 플러스 선밤(SPF50, PA++)과 보닌 더스타일 선스틱(SPF50, PA++)을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특히 퍼프로 바르는 새로운 제형의 선크림을 출시, 차별화를 선언한것. 보닌 선스틱은 휴대가 간편하며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디벨로 엑시트 포어 케어 선로션(SPF25, PA++)과 엔시아 파워 디펜스 선크림(SPF50, PA+++)을 선보였다.



한국화장품은 SPF50이상, PA+++의 최대 자외선 차단수치로 끈적임이 적고 가벼운 사용감을 특징으로 하는 자외선 차단 선크림 A3F[on]을 출시했다.



또한 썬크림의 명성을 잇는 우수한 품질력의 휠라화장품은 레저와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훨라 유브이 컷 썬크림(SPF50, PA++)를 출시했다. 휠라 유브이 컷 썬크림은 자몽추출물, 알로에베라젤, 로즈마리추출물, 아세로라추출물 등 각종 식물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보브는 O/W 타입으로 끈적임이 없고 비타민 E 유도체,펜타비틴,위치하젤 추출물이 함유된 UV파워 선크림(SPF35, PA++)을 출시했으며, 에뛰드는 해조 추출물이 첨가된 에뛰드 아쿠아 선가드(SPF35, PA++)를 선보이며 시장경쟁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네슈라화장품은 오뜨리 볼록&볼록 오리지널 선크림은 5만개를 한정출시, 알로에마임은 사계절용 자외선 차단제 라헬 내추럴 훼이스 선스크린(SPF28, PA++)과 라헬 내추럴 바디 선스크린(SPF41, PA++)을 출시했으며 고운세상과 미샤도 각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백화점 부문에서는 ELCA한국(유)의 크리니크가 선보이는 크리니크 선 케어 UV 리스폰스 훼이스 크림(SPF 50)과 크리니크 선 케어 UV 리스폰스 바디 크림(SPF50)을 출시했으며, 클라란스코리아도 썬 링클 컨트롤 아이 컨투어 크림 베리 하이 프로텍션(SPF30)과 썬 컨트롤 스틱 베리 하이 프로텍션(SPF30)․썬 링클 컨트롤 크림 하이 프로텍션 포 훼이스(SPF15)․썬 링클 컨트롤 크림 베리 하이 프로텍션 포 썬 센스티브 스킨(SPF30)을 선보이며 시즌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올봄과 여름을 겨냥한 자외선 차단제 업체들이 신제품을 대거 출시, 기능성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들을 개발해 집중적인 판촉활동으로 시장공략 각축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