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블씨엔씨(대표 양순호)는 지난 1일 지중해 휴양지인 몰타의 슬리마 지역에 1호점을 오픈,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 미샤 매장을 방문한 현지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대와 미샤의 품질에 만족해 높은 호응을 보여 오픈 당일 3천2백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 지난 8일에는 몰타 관광부장관 프란시스 자미트 디메흐와 현지 유명가수인 이라 로스코 등의 연예인들을 초청해 오프닝 행사와 샘플링을 통한 다양한 매장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 양순호 사장은 "몰타는 2004년 5월 EU에 가입해 EU규정을 따르고 있고, 지리적으로 이탈리아와 가까워 유럽시장을 공략하려는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곳"이라며 "미샤는 몰타 1호점 오픈에 이어 몰타의 수도 발레타와 세인트 줄리앙스 등 몰타의 대표적안 쇼핑 지역에 매장을 추가 오픈해 이를 발판으로 이탈리아와 유럽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미국·호주·일본·중국·대만·홍콩·싱가폴·멕시코·몽골·베트남·마카오·태국·몰타 등 13개국에 총 1백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1개의 온라인 매장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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