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총상금 6천5백만원



(주)태평양(대표이사 사장 서경배)이 우리나라 여성과학 부문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혜숙, 이하 여성과총)와 함께 지난 해 제정한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의 제1회 수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태평양은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해 여성부 및 과기부의 후원 아래 여성과총과 함께 총 상금 6천5백만원 규모로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 매년 우리나라 여성 과학자 중에서 업적이 탁월한 인물을 선정해 과학대상, 과학기술상, 미래과학자상, 진흥상 등 4 분야에 걸쳐 포상한다.



태평양 서경배 대표이사는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태평양이 창업 이래 이어온 기술제일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면서 “제1회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여성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1회인 올해의 수상 후보자 추천은 내달 31일까지 여성과총 홈페이지 www.kofwst.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받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포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8월 24일 호암컨벤션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시상 부문별 내역은 다음과 같다.

과학대상 : 한 가지 분야에 있어 그 학문적 업적이 탁월해 한국 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된 자(1명), 상패와 상금 3천만원.

과학기술상 : 해당 분야에 있어 그 업적이 탁월해 한국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된 자(2명),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

미래과학자상 : 40세 이하의 자로서 한 가지 분야에 있어 그 연구 업적이 탁월해 장래가 촉망되는 자(1명), 상패와 상금 5백만원

진흥상 : 여성의 과학계 진출, 여성 과학정책에 있어 여성 과학인력의 기회 평등에 특별히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개인(여성 또는 남성) 또는 단체(1인 또는 단체), 상패와 상금 1천만원



한편 태평양은 지난 해 11월 3일 ‘AMOREPACIFIA 여성과학자상’ 제정을 기념해 모혜정 이화여대 명예교수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과총 사무국(전화 : 02 - 565 - 3701)으로 문의할 수 있다.



www.amorepacif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