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장품 업계에서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은 쿠지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한국 야구가 4강신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WBC 김인식 감독의 리더쉽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덕과 인내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는 인화단결”을 강조하며 “한 가족처럼 즐겁게 일하는 회사 분위기를 통해 상위기업으로 재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규만 회장은 한영수 사장 취임식에서 외국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를 인용하면서 “쿠지가 제대로 된 인디펜던스 데이를 맞았다”고 말하며 미국 독립의 날처럼 “앞으로 한영수 사장을 믿고 따르면 장업계의 핵심이 될 것”라며 신임 사장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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