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대표이사 사장 서경배)은 예비 마케터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공모전을 실시한다.



태평양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공모전을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태평양은 미래의 인재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 및 브랜드 홍보 효과를 거둠으로써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케팅 공모전을 시행했으며, 참가 대상인 대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두 번째로 공모전을 실시한다.



2006 AMOREPACIFIC 2nd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Marketing Through Innovation'이라는 행사명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공과 관계없이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박사 과정 재학생은 제외되며, 휴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최근 젊은 소비자의 화장패턴 및 메이크업 구매 분석과 이를 통한 메이크업 제품 판매 확대 방안 △Beauty와 IT를 접목한 서비스 차별화 및 신시장 창출 방안 △Young Luxury 스킨케어 제품의 개발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 실행 전략 등이다.



참가 희망 학생은 1명 혹은 3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 주제에 관한 기획안을 마련해 오는 5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태평양은 창의성, 논리성, 설득력,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해 본선 진출 12명(팀)을 선정하고, 오는 6월 20일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 등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에는 장학금 5백만원과 상패 및 프랑스 연수 기회가 수여되고, 우수상에는 장학금 2백만원과 상패 및 홍콩·상해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장려상에는 장학금 1백만원과 상패 및 제주도 연수 기회를, 그리고가 본선 진출자(팀)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특히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 3명(팀)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를 주고 태평양 입사 지원시 가산점도 줄 예정이다.



마케팅부문 이해선 부사장은 "대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감각과 열정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2015년 글로벌 TOP 10'을 향한 태평양의 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공모전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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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평양은 예비 마케터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케팅 공모전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