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ICS 발매 10주년
한불 ICS 발매 10주년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6.03.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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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롱런 브랜드 지향
지난 1996년 첫 선을 보인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 ICS가 발매 10주년을 맞아 제2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당시 한불화장품은 시판 유통시장의 프리미업급 브랜드를 통한 유통 안정화와 브랜드 로열티를 유지할 수 있는 롱런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프리미엄급 신브랜드의 런칭을 위해 2년 동안 해외 시장조사와 국내 시장조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브랜드 네이밍부터 ICS 화장품이 지향하는 목표를 나타낼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해 ICS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다.



발매 당시 ICS 브랜드의 특징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타입과 피부상태에 꼭 맞춘 Individual Care System’으로 정의할 수 있다. ICS 브랜드라는 큰 카테고리 아래에 피부타입별 시스템 라인을 구성하여 對고객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ICS 브랜드의 주요 특징은 첫째 △ICS의 스킨케어 시스템이다.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 가꾸기, 건강한 피부색 유지, 탄력있는 피부 가꾸기, 투명한 피부 가꾸기 등 4가지의 가장 기본적인 화장품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타입과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전문화되고 피부타입별로 세분화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둘째는 △Individual Care의 개념으로 피부관리의 개별화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타입과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스킨케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스텝의 차별화로 제품의 효과가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된다.



셋째 △기능의 세분화와 사용감의 개성화이다. 기능별로 전문화, 세분화 되어 있음은 물론 개성있는 제형과 사용감으로 제품의 기능을 더욱 부각시켜 소비자의 만족감을 최대한 높였다.



ICS 브랜드가 롱런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런칭 당시부터 ‘시스템’화장품 라인의 구성과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이며 지속적인 R&D 투자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 것이다.



ICS 브랜드 런칭 이후 국내 화장품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대거 런칭 되었으며 침체된 화장품 시장에 활력소가 됐다. ICS 브랜드는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화를 위해 기능성 제품의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뒤에는 매해 세계적인 기술연구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원할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응용하여 특허를 이루어내는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가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화장품 원료개발에 있어서도 단순한 천연물 소재의 개발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기술의 접목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기반이 취약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우 외국 화장품 원료를 수입해 쓰는데 급급한 실정으로, 화장품 소재의 개발, 특히 생명공학 기술 등을 응용한 화장품 소재의 개발은 전무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실정에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의 원천기술에 대한 발명들이 신개념의 기능성 화장품 개발로 이어져 ICS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공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첫 선을 보인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 ICS가 발매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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