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우렁각시님! 보고 싶어요’
‘로레알 우렁각시님! 보고 싶어요’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6.03.02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레알 그룹홈 Love Day 행사진행
로레알 코리아(대표이사 클라우스 파스벤더)는 2005년 한 해동안 도왔던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의 어린이를 회사로 초대해 1년간의 지원.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회사를 탐방하는 ‘로레알 그룹홈 Love Day’행사를 지난 27일 오후에 삼성동 로레알 본사에서 열였다.



이번 행사는 일년 동안 생일지킴이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준 로레알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만나는 특별한 행사.



‘로레알 그룹홈 Love Day’는 2005년 한해 로레알이 지원한 통영, 강원, 안산 등에 있는 7개의 그룹홈 실무자들과 어린이들 80여명이 삼성동 아셈타워 31층에 위치한 로레알 본사를 방문 한 후 어린이들은 코엑스 지하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로레알 본사로 올라와서 사무실을 탐방했다. 이어서 각 그룹홈 실무자들은 2005년 로레알 지원사업을 통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이날에는 그간 ‘집안일 돕기 우렁각시’와 ‘생일 지킴이 우렁각시’로 봉사를 했던 임직원들과 그룹홈 아이들이 직접 만나서 인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로레알 인사부 윤혜영과장은 “생일선물과 카드를 정성껏 마련해서 보냈었는데, 내가 돕고 있는 아이를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된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로레알 그룹홈 지원사업 첫 해인 2005년에는 로레알 본사 직원 중에 50% 이상인 145명이 우렁각시 봉사단에 자원했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평일 오전에 빨래 설거지청소반찬 만들기 등의 가사일을한 ‘집안 일 돕기 우렁각시’ 봉사를 통해서 약 1,000 시간 동안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그룹홈 아이들과 일대일 결연되어 생일을 챙겨줄 ‘생일 지킴이 우렁각시’에 65여 명의 직원이 발벗고 나섰다.



▲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7일 삼성동 본사에서 ‘로레알 그룹홈 Love Day’행사를 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