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에스쁘아 향수 캠프 개최
제 7회 에스쁘아 향수 캠프 개최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6.02.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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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지행적 프로슈며 활동 ‘활발’
㈜빠팡 에스쁘아(대표 이민전)는 ‘제7기 에스쁘아 향수캠프’를 지난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용인 신갈에 위치한 태평양 인재교육원에서 16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방학 때 마다 열리고 있는 에스쁘아 향수 캠프는 7회째를 맞이하면서 기존 향수 캠프에 참석 했던 멤버들에 의한 입소문으로 참여한 고객들이 많아 향수 전문 회사로써 고객 지향적인 프로슈머 활동의 결과를 얻어 나가고 있다.



이번 제 7회 에스쁘아 향수 캠프는 에스쁘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지정된 양식을 채워 제출하는 고객 중 16명을 선발 하여 진행되었는데, 톡톡 튀는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에스쁘아 관계자가 참여고객 선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 후문이다.



1일차인 지난달 10일은 태평양 인재개발원에서 향수개론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되었고 팀별 경쟁을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관해 교육을 받으며 팀웍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후 에스쁘아 브랜드 매니저들로부터 향수제조과정 및 향수마케팅교육과 함께 받으며 팍팍한 일정을 소화해 나갔다. 이후, 사랑과 향수에 관련된 주제를 부여 받은 7회 향수 캠프 참가자들은 각 팀은 하나가 되어, 하나의 향수 런칭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참가자 이재왕(25/건국대)씨는 “딱딱한 교육을 상상할지 모르겠지만, 교육이라기보다는 에스쁘아 현장에서 일하는 시는 분들이 현장에서의 생생함을 이야기 듣는 것이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그야말로 산교육의 현장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일차인 11일에는 각 팀이 밤을 세워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곧 이어 프랑스에서 온 조향사 쟝 마리 샌타토니(Jean-Marie Santantoni)의 조향사로써의 삶에 대한 강연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되고, 각 팀에서 만든 향수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쁘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7회 에스쁘아 향수 캠프는 향수를 직접 조향해 보는 시간과 프랑스 조향사 초청 강연 시간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더 추가되어 참여자의 만족도를 더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면서, 재치있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자사 마케팅 활동에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립 이후 본사에서 진행되어 왔던 퍼퓸클래스에 이어 03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향수 캠프는 현재 7기까지 총 200여명이 배출되었고, 향수 전문 회사로써 에스쁘아는 고객 지향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향수문화를 알리는 데 집중해 나갈 것입을 밝혔다.

www.espoir.com





▲ ㈜빠팡에스쁘아는 ‘제7기 에스쁘아 향수캠프’를 지난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용인 신갈에 위치한 태평양 인재교육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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