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도잎에 피부탄력 보존효과”
“월도잎에 피부탄력 보존효과”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6.02.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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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비아, 높은 보습작용 밝혀내
노에비아 연구팀은 생강과 식물인 월도의 잎에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발견했다. 그 엑스 성분에는 사람의 표피에서 높은 보습작용을 발휘하며 피부탄력성을 보존하는 하이아후론산의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지녔다. 연구진이 분자량에 따라서 성분을 나누는 ‘분자량 분획’ 처리를 시행함으로써 이같은 스킨케어 효과가 더욱 강화됐다고 보고했다. 배양된 사람의 표피각화세포에 월도잎의 엑스를 첨가하는 시험에서 단백질을 하이아루론산으로 합성시키는 능력이 증대되어 그 농도가 높아지는 사실이 확인됐다.

분자량 분획처리를 한 고농축 엑스를 첨가하면 분획되지 않은 성분보다도 합성량이 더 많아졌다.

월도는 생강과의 다년초식물이다. 일본에서는 큐슈남단에서 오끼나와섬 등에 분포하며 현지 주민들은 여러가지 효과를 지닌 생약식물로 옛부터 애용해 왔다. 노에비아 연구팀은 카고시마현 오오미오지마제도의 ‘우케시마’산 월도를 사용해서 실험했다.

올 봄에는 월도잎 엑스를 배합해서 피부건조를 막는 스킨케어 기초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고세는 노화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피부의 과산화지질을 아스탁산틴 성분이 방지한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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