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97년 수준 회복 예상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97년 수준 회복 예상
  • 허강우 kwhuh@hanmail.net
  • 승인 2000.02.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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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국가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국면에 힘입어 IMF 경제위기 체제의 영향을 받기 이전인 97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최근 장협에 따르면 2월 14일 현재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생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이 약 2조7천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됨으로써 98년 생산실적 2조3천8백억원 수준보다 약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수치는 일부 회원사와 제조업체의 실적이 완전히 합산되지 않은 것이어서 정확한 집계결과는 이달 말경에나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장품 수출입 실적 역시 같은 시기에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협은 최근 협회 가입을 신청한 화진코스메틱과 엘스포화장품에 대한 현장실사를 지난 11일 실시했으며 이들 회사에 대한 회원가입 여부는 오는 28일 제 51회 장협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될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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