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캣과 바비 인형의 만남
캐시캣과 바비 인형의 만남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6.01.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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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캣 '더 바비 스토리 서울' 전시회 후원
색조 전문 브랜드 캐시캣에서 단순히 어린이용 완구를 넘어 세계적인 패션·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The Barbie Story, Seoul' 전(展)을 후원한다. 이번 'The Barbie Story, Seoul'전시회는 키덜트 상품의 대명사인 바비 인형이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과 만나 더욱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The Barbie Story, Seoul은 바비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서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바비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자리이다. 'The Barbie Story'는 45번째 생일을 맞이한 바비를 축하하기 위해 2003년 11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바비 전시회는 총 6개 섹션으로 나누어 특색있는 바비 공간을 선보인다. Dream, Desire, Beauty, Fashion, Inspired, History 등 6개의 섹션을 통해 아름답고 화려하며 미래지향적인 바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색조 브랜드 캐릭터 시대를 연 캐시캣과 패션·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바비의 만남은 매우 잘 어울린다.



캐시캣은 요즘처럼 화장품 업계에 캐릭터 마케팅이 각광을 받기 훨씬 이전인 2000년 3월에 탄생한 브랜드로 런칭 때부터 이미 독특하고 세련된 캐릭터로 주목을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매니아를 창출하며, 수입 색조 브랜드에 맞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색조 전문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주 고객인 20대 초반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캐시캣의 캐릭터를 더욱 정교하고 다양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기존 캐시캣 캐릭터와 같이 흑백의 세련된 분위기와 짧은 헤어 스타일, 슬림한 여성의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캐시캣 고유의 고양이 캐릭터를 함께 배치시키고, 캐릭터의 얼굴과 의상, 액세서리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터치를 주어 캐릭터를 한층 더 정교하게 완성시켰다. 새롭게 태어난 캐시캣의 캐릭터와 바비 인형은 다른 듯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ww.cathycat.co.kr



▲색조 전문 브랜드 캐시캣은 오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The Barbie Story, Seoul 전시회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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