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정운호)이 국내 우수 매장 매니저 26명에게 1월 6일부터 5박 6일 동안 대만과 홍콩 지역을 연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5년 한해 동안 매출 실적이 우수하고 대 고객 서비스 우수 매장으로 꼽힌 매장의 매니저 26명에게 해외 연수 특전을 부여한 것으로 화장품 업계에서 가맹점 매니저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마련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해외 12개국에 84개 매장을 오픈한 더페이스샵은 대만과 홍콩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만에 40호점, 홍콩에 8호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만과 홍콩의 핵심 매장을 견학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더페이스샵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현지의 주요 화장품 상권을 둘러보고 아시아 화장품 업계의 동향도 점검할 예정이다.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신도림점의 전정선 매니저(35)는 “본사 직원도 아닌데 이렇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갖게 돼 소속감이 더욱 강해졌다”며 “대만이나 홍콩 매장에서도 더페이스샵이 인기라고 들었는데 직접 가서 볼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 박인석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매년 우수 매니저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판매 직원의 성취감과 고객서비스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매월 ‘스마일 퀸’ 등을 선정해 시상하겠다”고 밝혔다.



www.thefaceshop.com



▲더페이스샵은 국내 우수 가맹점 매니저 26명에게 1월 6일부터 5박 6일 동안 대만과 홍콩 지역을 연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