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무식 - 로제화장품 ]
[ 시무식 - 로제화장품 ]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6.01.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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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맑고 고운 로제의 역사를 재창조하자”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은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03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04년의 새로운 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시무식을 거행했다.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 다져놓은 재도약의 기틀을 기반으로 회사를 반석 위에 세울 수 있는 원년의 해로 천명했다.



올해 경영목표로 내세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위해 급격한 사회정세에 대처할 수 있는 융통성, 영업위주의 경격자원 집중, 고객만족경영의 경영방침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것.



지난해까지 내실경영과 도약의 기틀마련을 이룬 것을 근간으로 올해는 내부적으로 각 사업부의 독자적인 생존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여 전 사업부문의 흑자경영 틀이 탄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특히 신제품 바실루스 바이오닉 프로그램의 출시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최고의 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거듭날 계획이다.



임정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소비위축과 저가 시장의 확대로 인한 시판 영업의 축소 등으로 어려운 한해를 겪었지만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얻어낸 회사의 신뢰성, 긍정적인 이미지와 [십장생]의 3년 연속 기술 으뜸상 수상과 함께 획기적인 신제품 [바실루스 바이오닉 프로그램]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며 "올해는 혁신경영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브랜드 자산 구축을 강화하고 영업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중시경영의 경영방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몇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첫째는 업무방식을 진취적으로 변화를 통해 최소비용의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이뤄내자는 것. 둘째는 고객과의 거리를 밀착이다. 이외에도 내부 결속력과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임직원 모두 개개인 스스로의 역량을 높여 인적경쟁력을 높이고 경영효율을 높이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되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계획된 목표를 달성하면 개인 및 부서에 대한 보상제도를 시행할 것을 거듭 약속하면서 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임직원 모두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지는 적극적인 자세와 행동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로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www.ros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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