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은 지난해 6천8백39억원의 매출에 1천33억원의 영업이익, 7백61억원의 경상이익, 4백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회계기준변경에 따른 매출액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 각각 전년보다 8.6%, 50.7%, 168.4%의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태평양은 이러한 지난해의 실적을 바탕으로 보통주 15% (1주당 7백50원), 우선주 16% (1주당 8백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역시 매출액 2천7백60억원(26.2%), 영업이익 3백62억원(54.7%), 경상이익 3백22억원(114.7%), 당기순이익 2백22억원(117.6%)의 실적을 기록해 전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현금배당 30%(1주당 1백50원), 주식배당20%(1주당 0.2주·이상 액면가 5백원)을 실시했다. 보령메디앙스는 매출액 4백23억원(11.3%), 영업이익 68억원(21.4%), 경상이익 64억원(64.1%), 당기순이익 45억원(50.0%)의 실적으로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30%(1주당 1백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