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정보사의 신용등급 공시(5월 23일 현재)에 따르면 기업어음 신용등급에서 A급 수준에 해당하는 회사는 3개사, B급 수준에 해당하는 회사는 1개사였으며 회사채 신용등급에서는 A급에 2개사, B급에는 4개사가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대 신용정보사가 국내 6개 주요 화장품 회사를 대상으로 공시한 기업신용등급에 따르면 (주)태평양은 기업어음 신용등급에서 한국신용정보◎한국신용평가에 의해 적기상환능력과 안정성이 우수한 A2, A2+ 등급을 부여받아 우량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화장품은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에 의해 적기상환능력과 안정성이 양호한 A3 등급을 받았다.



또 한불화장품은 한국신용정보◎한국신용평가에 의해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인정받았다. 애경산업과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업어음 신용 부문에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 회사채 신용등급에서는 (주)태평양이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에 의해 원리금 지급능력이 우수하지만 상위등급에 비해 경제여건과 환경악화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A 등급을 받았고 코리아나화장품은 한국신용정보에서 A-, 한국신용평가에서는 BBB+ 등급을 받아 태평양과 함께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한국화장품은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에 의해 BBB 등급을, 한불화장품은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에 의해 BB+ 등급을 받았으며 애경산업과 라미화장품은 한국신용정보·한국기업평가에 의해 동일한 BB 등급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