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마다 치열한 판촉전 … 화이트닝 기획세트가 주류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백화점 봄 정기 바겐세일을 맞아 관련 수입 브랜드들의 치열한 판촉전이 전개되고 있다. 먼저 한국시세이도(회장 박병철)는 ‘넘버 원 화이트닝`을 주제로 이 기간중에 기획세트 2가지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UV 화이트 라인을 주력으로 가죽 그립백과 파우치를 포함하는 15만원대의 4종 세트와 25만원대의 13종 세트를 기획상품으로 내놓았다.
E.L.C.A한국(유)(사장 쟝 찰스 쎄테)의 에스티로더 역시 이달중에 신규 출시하는 화이트라이트 브라이트닝 라인 홍보에 판촉전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아래 7종으로 구성된 사은품을 마련했다. 10만원 이상 고매고객에게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화이트닝(7ml)과 데이웨어 크림(15ml), 폼 어웨이(30ml) 등 7가지 선물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위의 7종 선물에 토트백을 사은품으로 준다.
로레알코리아(사장 피에르-이브 아르젤)의 백화점 주력브랜드인 랑콤은 ‘스페셜 기프트`라는 이름 아래 1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블랑 엑스퍼트 스폿 코렉터(10ml) 등의 6종 세트와 올봄 유행 컬러인 파스텔빛 랑콤미나 숄을 증정한다. 또 시슬리코리아(사장 홍병의)는 초고가 브랜드로의 자존심을 걸고 바겐세일 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고급 시슬리
거울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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