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大 기업에 화장품 관련 10社
1000大 기업에 화장품 관련 10社
  • 김진일 jin4390@hanmail.net
  • 승인 2000.04.27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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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선정…태평양·코리아나 등 포함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기업의 경제활동을 총괄 분석한 ‘99 한국 1000대 기업’ 발표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관련 총 10개 업체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장업사 중에는 태평양, 코리아나화장품, 한불화장품, 한국화장품, 나드리화장품 등 5개 업체가 매출 상위업체로 선정됐다. 이중 태평양이 6천8백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87위로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또 코리아나화장품은 전년대비 26.2% 증가한 2천7백61억원으로 371위를 차지해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나타냈고 한불화장품은 1천1백42억원으로 755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9백6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한국화장품은 875위, 8백35억원의 나드리화장품은 980위를 각각 차지했다.



화장품 관련 업체 가운데는 LG화학이 4조5천4백64억원(33위), 제일제당이 2조2천68억원(68위), 애경유화가 2천억원(485위), 한국암웨이가 1천7백72억(532위), 애경유지공업이 1천7백68억원(534위)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순익 순위에 따르면 장업사 중 태평양, 코리아나화장품, 애경산업, 참존, 한국존슨앤드존슨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태평양은 전년 1백53억보다 무려 167.6% 증가한 4백9억원으로 115위를 차지했다. 2백23억원의 코리아나화장품은 117.9%의 성장세를 보이며 171위, 59억3천만원의 애경산업은 550위, 58억9천만원의 참존은 554위, 46억5천만원의 한국존슨앤드존슨은 651위에 각각 올랐다.



이밖에 화장품 관련 업체 중에는 LG화학이 3천6백78억원으로 9위, 1천1백93억원의 제일제당이 44위, 78억원의 휠라코리아가 447위, 60억원의 태평양종합산업이 543위, 59억원의 유로통상이 553위, 45억원의 보령메디앙스가 663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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