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미용·화장품박람회
상하이 미용·화장품박람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5.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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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업체 11개社 참가 확정

중기청서 기본부스 임대료·장치비 지원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규모 미용·화장품 박람회인 ‘2000 상하이 국제 미용·화장용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총 11개 업체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코리아나화장품을 비롯해 로제화장품, (주)참존, 삼성화장품, 우신화장품, (주)에뛰드, 에스라, (주)클리오, 소미타, 오네스, 보보 등 11개 업체로 종합 화장품 제조업체와 색조전문업체, 원료업체, 미용기기 업체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www.kcia.or.kr)는 최근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과 박람회 참가와 관련한 회의를 열고 중기청에서 지원하는 부스임대료와 부스장치비에 대한 내역을 발표했다. 중기청이 지원하기로 한 부스임대료는 9㎡에 해당하는 기본 부스에 대해 미화 2천3백76달러로 코리아나화장품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업체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스장치비의 경우에는 총 2백1만6천원(기본 부스 당) 가운데 59만8천3백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에는 여전히 코리아나화장품을 제외하고는 태평양, LG화장품사업부 등 상위사들의 참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12개국, 6백개 업체, 6만여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품을 비롯해 헤어, 네일, 바디, 미용기자재 부문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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