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는 잇몸질환 예방 기능을 강화한 ‘베라케어’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



‘베라케어’ 치약은 몰약틴크(Myrrh Tincture) 성분을 함유해 구강염·잇몸질환 예방 기능을 한층 강화시킨 제품이다. 몰약틴크는 아프리카 지방에 자생하는 감람과 식물인 콤미포라 미르라(C.myrrha)나 콤미포라 아비시니카(C.abyssinica) 등의 수피(樹皮)에서 채취한 생약성분으로 수천 년간 연고와 향수, 상처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 제품은 몰약틴크 성분을 비롯해 구강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 알로에, 각종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프로폴리스, 충치 예방 기능을 하는 자일리톨,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알로에 ‘베라케어’는 실리카 베이스 치약으로 연마제(치석 제거 및 치아의 미백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 수행)의 입자가 작고 고운 이산화 규소를 사용해 치아 표면 마모를 최소화 시켜준다. 흔히 접하는 일반 치약 대부분은 칼슘 베이스(연마제: 칼슘) 치약으로 연마력은 우수하지만 입자가 크고 거칠어 장기간 사용시 치아를 마모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조복희 마케팅 본부장은 “웰빙의 영향으로 최근 치약 시장의 추세가 ‘기능성’에 맞춰지고 있다”며, “단순히 이물질이나 입냄새 제거 기능을 갖춘 치약보다는 종합적인 효능을 갖춘 상품이 치약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제품은 원터치 캡으로 되어 있어 보관·사용이 편리하며 가격은 8천원(200g)이다.



www.namyangaloe.com



▲남양알로에는 잇몸질환 예방 기능을 강화한 ‘베라케어’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