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샤렐 ‘프로미스’ 시판 유통 본격화
까샤렐 ‘프로미스’ 시판 유통 본격화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9.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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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PCI 2006년 향수시장 공격적 마케팅 추진
로레알코리아(대표 클라우스 파스벤더) 향수사업부가 지난 8일 본사에서 까샤렐의 신향수 ‘프로미스’ 선보이며 전문점 유통을 보다 공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랄프로렌, 조르지오 알마니, 폴로, 까샤렐 등의 유명 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로레알의 PCI 사업부가 이달 프로미스 발매와 함께 전문지 기다회견을 통해 백화점 유통 중심으로 판매해 오던 로레알이 전문점 집중 공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2006년 신향수 발매를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후 백화점과 전문점을 동시에 선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시장변화에 자극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등 유통별 고객만족으로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미스는 ‘노아’ 출시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까사렐의 신제품으로 진지하되 경쾌한 새로운 방식으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젊은이들의 달콤하고 이상적인 로맨틱한 사랑의 약속을 반양하고 있다.



주요 향조는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향. 만다인과 베르가모트의 시트러스향이 상큼한 톱 노트로 시작돼 블랙베리, 자스민, 바이올렛 등의 달콤한 미들노트향이 메인 컨셉으로 자리잡는다. 마지막으로 머스크와 앰버, 샌달우드 등의 부드럽고 센슈얼한 향이 베이스노트로 마무리된다.



사랑의 결정체를 연상케하는 보석처럼 빛나는 바틀. 사랑의 이중성을 두가지 컬러의 조화를 이뤄 바틀위에 리본을 사랑의 언약을 표현하고 있다.



오드 뚜왈렛 30ml,50ml는 시판유통으로 50ml와 100ml는 백화점으로 유통된다.



오는 10월부터는 향수 브랜드로서는 보기 드문 TV 광고까지 시작할 예정이며, 백화점과 전문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마케팅 측면에서도 전에 없던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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