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 보호·메이크업 글로벌화 회세 집중"
"회원 권익 보호·메이크업 글로벌화 회세 집중"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9.1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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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전문가협회, 이사·지회장 등 임원 워크숍
지난 7월 업계의 관심 속에 새롭게 출발한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가 최근 전국의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임원 워크숍을 열고 협회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회장 안미려·이하 메이크업전문가협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양재교육문화회관 신관 관악홀에서 제1회 임원워크숍을 열고 협회운영 보고와 함께 전국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안미려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립총회 이후 본격적인 협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전국의 이사, 지회장, 운영위원들이 모여 협회의 기본 운영과 홍보활동, 회원간 정보교류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무엇보다 메이크업전문가들의 모임인 만큼 회원 권익보호와 메이크업 분야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메이크업전문가협회는 메이크업 1급 자격 신설을 통한 전문 고급인력 양성 △ 세분화된 조직위원회 운영을 통한 학문발전과 취업 도모 △ 메이크업의 글로벌화 추진 △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한 친목도모와 정보 교류 △ 협회 투명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회세를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60여명의 지회장, 운영위원, 회원들은 향후 협회를 △ 국제교육 △ 분쟁조정 △ 학술교육 △민간자격검정 △ 조직관리 △ 홍보편집 △행사 조직 등으로 세분화해 분야별 전문성을 도모키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의견을 논의했다. 또 지회장과 운영위원에 대한 수료식을 갖고 협회운영 보고, 지회장·운영위원 분임토의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강대영 고문은 '분장인으로서 직업의식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발표하고 '메이크업전문가라는 직업의식을 철저히 고양하고 다양한 연관 분야에서의 자기 계발을 성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양재교육문화회관 신관 관악홀에서 제1회 임원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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