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렉트 코너 - 하이코스 손명성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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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9.0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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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퀼리티 갖춘 대박제품 자신”
“백화점 향수브랜드가 시판시장에 진출해 자리를 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나 향수시장의 경기가 좋지않아 더욱 그렇죠. 지난 2004년 9월 에스티로더 뉴욕 본사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아라미스와 토미힐피커 등의 브랜드 시판 판매권을 획득한 후 1년간 조심스럽게 영업활동을 펼쳐왔고, 지난 8월 다시금 신제품 비 딜리셔스와 아라미스 라이프 등의 판매권을 획득하면서 시판시장의 대박조짐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에스티로더 뉴욕의 토미 힐피커와 DKNY 시판 향수 판매권을 따낸 하나코스의 손명성 사장. 그는 제품의 퀄리티만이 소비자들의 위축된 판매욕을 자극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이번 향수 신제품뿐이야 말로 침체돼 있는 향수시장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향수유통 또한 브랜드 숍 확대와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워 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하이코스는 직배송 개념을 도입해, 제품의 브랜드력을 확고히 지켜 나갈 것입니다. 매출위주가 아닌 제품의 브랜드력을 키워나가면서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손 사장은 향수 유통의 무질서함에 대한 차별화된 배송시스템을 통해 브랜드력을 확고히 지켜 나갈 것으로 거듭 강조했다.



손 사장은 또 “비 딜리셔스는 에스티로더 아라미스&향수사업부가 지난 3월 뉴욕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동시발매한 향수로 영국에서만도 발매 2개월만에 15만개가 판매되는 세계를 사과향기로 강타한 대박 향수”라며 패션의 도시 뉴요커들의 사랑과 인생, 모험을 상징하는 매혹적인 향기로 뉴욕을 대표하는 향수로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톱 향수브랜드 대열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했다. <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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