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에너지, 즐거움이 있는 나만의 향수 ‘라이브’
자유와 에너지, 즐거움이 있는 나만의 향수 ‘라이브’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9.06 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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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로페즈 네번째 향수 … 프루티 플로럴 계열 강렬한 여성향수
향수 ‘제니퍼 로페즈’는 셀러브리티 향수로는 이례적으로 네번째 향수까지 선보이며 신제품 마다 전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내달 제니퍼 로페즈의 네번째 향수 ‘라이브(Live)’가 10월 전세계 동시 발매되는 것.



프레시한 비누향에 글로시한 핑크빛 바틀의 첫번쨰 향수 ‘글로우 바이 제이로’, 프루티 플로널 부케의 성숙한 여성미를 뿜어내는 두번째 향수 ‘스틸 제니퍼 로페즈’, 그리고 정열의 도시 마이애미를 그대로 닮은 ‘마이애미 글로우’까지. 이젠 그 바톤을 ‘리브’가 이어 받은 것이다.



이 향수는 20살 이전을 타깃으로 하는 ‘제이로(JLO)’ 라인과 20살 이후를 타깃으로 하는 ‘제니퍼 로페즈’ 라인으로 구분되는 제니퍼 로페즈 퍼퓸 하우스에서 ‘라이브’는 제니퍼 로페즈 라인에 속한다.



20세에서 30세의 넓은 타깃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재미, 자유를 주요 컨셉으로 친구들과 춤을 추며 자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의 무드가 ‘라이브’의 분위기를 이끈다.



댄스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라이브’는 댄서로서의 그녀의 모습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여성 600명(18세~30세)으로 구성된 1차 소비자 반응 조사에서 가장 그녀다운 향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 제품 컨셉



“화려한 불빛 아래 자신만의 비트를 느껴라! 그리고 자유와 에너지, 즐거움이 있는 자신의 향취를 발견하라”



제니퍼로페즈는 댄스와 함께 숨 쉬어 왔다. 어떤 비트일지라도 그녀의 몸을 타면 정열적이고 에너제틱한 동작으로 만들어진다. 그녀의 움직임은 마치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자신만의 리듬으로 자유로운 감성과 내면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같다. 그녀는 완벽하고 강렬하게 그녀 자신을 관리한다. 그녀는 도전하고 겁 없이 덤비며 꿈을 꾼다.

이러한 그녀만의 에너지와 신비한 관능미, 그리고 섹시함을 절대적으로 반영한 것이 이번 신향수 ‘라이브’의 컨셉이다.



● 주요향조



제너퍼로페즈 라이브의 주요향조는 ‘중독적 매력의 프루티 플로럴’. ‘라이브’의 톱노트는 눈부신 반짝임의 시실리안 레몬, 활기 넘치는 이탈리안 오렌지, 경쾌한 쥬이시 파인애플이 축약되어 풍부한 프루티 향취를 풍긴다.

싱싱한 과일 레드커런트가 에피타이저와 같은 작약과 바이올렛을 베이스로 댄스의 리듬처럼 향취의 심장을 진동시킨다. 유혹적인 카라멜 향취는 웜(warm)한 골든 톤가 콩과 샌달우드와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향취를 공기 중으로 발산한다.

음악에 따라 몸이 움직이듯 섹시하면서 살아 숨쉬는 생동감이 바로 ‘라이브’다.



● 제품디자인



이 제품은 클럽 라이트에서 영감을 얻은 화려하면서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표방한다. 클럽의 화려한 조명을 입힌 ‘라이브’의 바틀은 라이트 아래에서 분위기를 돋구며 쉴새 없이 돌아가는 클럽 라이트처럼 보는 이를 흥분 시킨다. 댄스라는 애칭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바틀 주위를 빙빙 돌며 리본이 물결치는 듯한 양각으로 새겨진 라인은 댄스의 움직임과 에너지를 상징한다.

라인들 사이로 퍼플, 그린, 옐로우 컬러가 ‘라이브’를 꽉 채우며 화려한 댄스 무대를 연상시킨다. 댄스의 리듬과 같은 경쾌하고 화려한 향취와 클럽의 라이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바틀이 ‘라이브’를 댄스의 화신으로 탄생시킨다.



전미영 기자 myjun@jangup.com



▲ 제니퍼 로페즈의 네번째 향수 ‘라이브(Live)’.



● ‘제니퍼 로페즈’ 브랜드컴퍼니 - 박스



△ 브랜드 컨셉

영화 배우, 가수, 댄서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현재 전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글로벌 아이콘 제니퍼 로페즈의 시그너쳐 향수. 제니퍼 로페즈의 스타성과 그녀의 스타일리쉬한 감각과 섹시한 여성미를 이미지화시킨 향수임. 제니퍼 로페즈 퍼퓸 하우스는 타겟에 따라 크게 2개의 라인으로 구분됨. 20세 이하를 타깃으로 하는 ‘제이로(JLO)’라인과 20세 이상을 타깃으로 하는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으로 구분된다. ‘글로우 바이 제이로’, ‘마이애미 글로우’,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러브 엣 퍼스트(Love at First)’ 가 ‘제이로’ 라인에 해당된다.

반면에 ‘스틸 제니퍼 로페즈’, ‘라이브 제니퍼 로페즈’가 ‘제니퍼 로페즈’ 라인에 포함된다.



△ 브랜드 히스토리

- 2002년 10월 ‘글로우 바이 제이로’ 발매

- 2003년 9월 ‘스틸 제니퍼 로페즈’

- 2005년 3월 ‘마이애미 글로우’

- 3월 ‘스틸 비 마인’ (리미티드 에디션)

- 10월 ‘라이브 제이로’



△ 제품 소개



▲ 글로우 바이 제이로 : '프레쉬-섹시-클린'을 메인 컨셉으로 방금 샤워하고 나온 듯한 산뜻하고 깨끗한 이미지. 향취는 프레쉬 플로럴 계열.



▲ 스틸 제니퍼 로페즈: 플로랄 푸케 향취로 여성 내면의 파워와 함께 귀품 있는 성숙한 여성을 표현함.



▲ 마이애미 글로우: 마이애미의 정열을 담아낸 향수로 열대 과일의 싱그러움과 상큼한 과즙이 어우러져 해변의 젊음을 발산함.



▲ 스틸 비 마인: 스틸 제니퍼 로페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스틸 제니퍼 로페즈’와 향취는 동일하나 다이아몬드 하트 반지가 끼워져 있어 연인들의 로맨틱한 사랑을 속삭임.



▲ 라이브 제이로: 제니퍼 로페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향수로 에너지, 재미, 자유를 주요 컨셉으로 클럽의 화려함과 에너제틱한 무드를 표현한 제품임. 향취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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