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가을 메이크업 '파티 매니아'
엔프라니 가을 메이크업 '파티 매니아'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8.1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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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처럼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표현에 초점
엔프라니(주)(대표 유희창) 올 가을 제안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파티 매니아'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브라운 신드롬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엔프라니의 F/W 메이크업 '파티 매니아'가 그 해결책. 파티 매니아의 골드와 퍼플이 주는 화려함으로 가을의 무게를 덜고, 세련된 트렌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지난 해 어둡고 깊은 톤의 그린과 퍼플에 비해 올 가을은 좀 더 화려해지고 인공적인 느낌의 그린과 warm & cool의 대비적인 퍼플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썸머 메이크업의 바통을 이어받아 여전히 가볍고 광택을 지니되, 가을 색상은 포용을 의미하는 중립적인 색상으로 색상간의 뚜렷한 구별이 감소했다. 이로 인해 가을 메이크업 역시 경계가 또렷하지 않은 그라데이션의 눈 화장이나, 내추럴한 분위기의 입술 화장을 통해 전체적으로는 반짝임이 더해진 정제된 세련미와 우아함을 풍긴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웰빙 개념과 현실에 매이지 않는 자기 표현이 한데 어우러져 절제와 과장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강조하는 트렌드처럼, 엔프라니의 '파티매니아'도 신비감을 주는 광택과 퍼플, 고상하고 세련된 골드 액센트가 빚어내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칼라로 올 F/W 메이크업 색상을 제안했다. “파티 매니아”로 투명한 윤기와 매트한 질감을 나타내는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깨끗한 느낌의 피부를 표현하면서, 미세한 광택으로 화려함과 우아함을 풍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엔프라니의 '파티 매니아'는 세련되고 여성적인 감각의 로맨틱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구성한 아이즈의 크림골드, 슈프림 라벤더, 퍼플매니아는 언뜻 보기에는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한국 여성들에게 무난하면서도 세련되게 매치되는 컬러군으로 화려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립을 위한 프렌치 퍼플, 프렌치 브라운, 퍼플 브라운은 펄감으로 사랑스러운 입술을, 칙을 위한 코랄 브라운 컬러는 생기를 부여해 부드럽고 여성적인 이미지로 완성해준다.



'파티 매니아'의 핵심 컬러인 퍼플과 골드 그리고 가미된 펄감은 믹스 앤 리매치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귀엽고, 럭셔리 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느낌을 전달해 준다. 그 깊이 있는 색감과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주어진 파티의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자기를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는 파티 매니아처럼 자신을 트렌디하면서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www.enprani.com



▲엔프라니가 올 가을 제안하는 메이크업 트렌드 '파티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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