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케스터 아시아 미팅 개최
랑케스터 아시아 미팅 개최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7.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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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제품 쏟아져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랑케스터’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아시아 미팅을 실시하고 각 브랜드별 2005년 세일즈 리뷰와 2006년 마케팅 플랜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시아 미팅은 월드 와이드 미팅과 별도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미팅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국이 참여했다.



이번 미팅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신제품은 제니퍼 로페즈의 네번째 향수 ‘리브(Live)’와 다비도프의 ‘쿨 워터 게임(Game)’이었다.



올 10월 발매 예정인 ‘리브’는 제니퍼 로페즈의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댄스를 컨셉으로 한 제품으로 랑케스터는 ‘리브’를 통해 ‘제니퍼 로페즈’의 전체 세일즈를 20% 상승시킨다는 전략이다. ‘쿨 워터 게임’은 남성과 여성 듀오 향수로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의 ‘쿨 워터’보다 낮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다비도프에서는 35세 이상의 엘리트 남성을 타겟으로 한 ‘다비도프 실버 섀도우’를 오는 11월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레몬과 민트향이 첨가된 한층 상큼해진 ‘쿨 워터’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한편 ‘마크 제이콥스’에서도 내년 상반기에 세가지 향취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과 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케네스 콜’은 35세 이상의 남성을 타겟으로 한 ‘케네스 콜 시그너처’를 내년 2월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독일 명품 브랜드 ‘윱’에서 새로운 남성 향수 ‘점프’를 올 10월 발매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또 다른 셀러브리티 향수 ‘사라 제시카 파커’의 ‘러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미국에서 인기 리에 반영된 ‘섹스 앤 더 시티(Sex & The City) ’의 여주인공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다. 이미 그녀는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유명 패션잡지의 커버를 장식하고 있으며 21세기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어 그녀의 향수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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