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몽콕(Mongkok), 침사추이(Tsimshatsui)와 더불어 홍콩의 3대 쇼핑지역인 코스웨이 베이에 홍콩 5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3일 있었던 오픈 행사에는 미샤전속 모델인 신민희씨가 참석, 테이프 컷팅 식과 현지 유명배우들과 기념사진촬영 등의 일정뿐 아니라, 홍콩 현지 기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즉석 인터뷰까지 이어졌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코스웨이베이 매장을 통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비타 필 스킨케어 등의 기초 제품과 ‘미샤 뷰어 270° 마스카라’ 등의 색조 제품에 주력,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의 젊은 홍콩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장 양순호 이사는 “이미 몽콕, 침사추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미샤'가 코스웨이베이 지역 진출을 통해 홍콩 미샤 브랜드의 인지도와 시장 장악력이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7월 5일 현재 미국·대만·홍콩·호주·멕시코 등 8개국에 34개 매장을 오픈 했으며 연말까지 해외 매장을 8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www.beautynet.co.kr



▲미샤가 홍콩의 3대 쇼핑지역인 코스웨이 베이에 홍콩 5호점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