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코스, 항산화 화장품 특허
나우코스, 항산화 화장품 특허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6.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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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녹차·포공영서 유효 미생물 발효
피부 안전성 확보…고기능성 큰 기대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인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는 최근 ‘현미, 녹차, 포공영에 유효 미생물을 접종해 발효시켜 얻은 항산화력이 증진된 화장료 조성물’ (특허 제 0479665호)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항산화력이 증진된 화장료 조성물’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증진시켜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천연 항산화 물질인 현미는 자외선 흡수작용, 티로시나제 활성 억제 작용 등에 효과가 있으며 녹차 또한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포공영은 민들레를 잎이 달린 채 뿌리를 캐내어 말린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존재해 항산화 작용을 한다.



현미, 녹차, 포공영 등의 천연물을 특수 발효해 추출한 새로운 추출법은 일반 용매 추출법에 비해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그 효능이 극대화된다. 따라서 ㈜나우코스는 이를 기초 제품 개발에 광범위하게 활용, 급성장하는 항노화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화장품, 의약품, 식품의 원료로 활성산소 억제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들이 알려져 있지만 합성물로 장기간 피부에 적용할 경우에 안전성이 우려됨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며 천연물은 사람의 피부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만 활성산소 억제 효과가 약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나우코스의 ‘항산화력이 증진된 화장료 조성물’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는 천연물을 발효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증강되어 항산화 효과가 강하고 피부에도 안전하여 그동안 지적되어 온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우수한 기술적 노하우로 평가받고 있다.



㈜나우코스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항노화 고기능성 화장품의 소비자 니즈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R&D 투자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키워나가 시장우위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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