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화장품이 침체된 시판 시장의 활로 모색을 위해 현장에 나섰다.



참존(대표 김광석)은 오는 7월 1일부터 브랜드숍·초저가숍 등의 시장 진출로 위축돼 있는 일반 화장품 전문점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관성 있는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또 꾸준한 전문점 위주의 정책으로 20년 넘게 이어온 참존이 침체된 전문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손님 끌어주기' 행사를 진행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의 묘를 살리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참존의 영업 관계자는 “참존의 오늘이 있기까지 가장 큰 지지를 보여주고 공헌한 화장품 전문점들이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격감과 소비자 방문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금 제조사측에서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과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참존은 아울러 신제품과 연계한 프로모션 행사, 화장품 견본품 지급 확대 등을 통한 적극적 시판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제조사의 브랜드샵 위주의 지원정책, 사이버 쇼핑몰 자원배분 확대 등의 신유통 채널 확보 정책과 비교해 볼 때 반대되는 정책을 고수,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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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은 오는 7월 1일부터 화장품 전문점을 대상으로 여름 맞이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