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 말레이시아서 뷰티 쇼
애리조, 말레이시아서 뷰티 쇼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6.20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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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공동 메이크업 쇼·세미나 성황
애리조(대표 조윤호)는 지난 6월 3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서 애리조 말레이시아의 에이전트와 함께 인터내셔널 뷰티 쇼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행사에는 세계 전역의 뷰티 관계자들말레이시아 현지 10여 군데의 메이크업 학원 관련자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며 특히 이브닝 쇼에는 한-말 공동 메이크업 쇼가 진행돼 사전에 폭발적인 참가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애리조의 말레이시아 에이전트인 Glamour Prestige사의 패트릭 사장님과의 협력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행사로 특히 말레이시아 현지 국영 방송인 RTM과 독점 인터뷰를 갖고 말레이시아 문화부 장관과의 미팅을 갖는 등 현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는 평가다.



말레이시아 전역의 뷰티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문 메이크업과 일반 메이크업의 두 분야로 나뉘어진 이번 대회는 각자 준비해온 메이크업 컨셉에 맞추어 페이스는 물론 바디메이크업, 의상까지 완벽히 준비해와 현지의 애리조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관심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애리조 본사 사장단과 분장 전문가들의 심사로 분야별 1,2,3위가 결정되었으며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한국 애리조 본사 초청과 한국 관광의 기회가 수여됐다.



6월 6일 오전에는 애리조 메이크업 세미나가 열려 대회에 참여했던 모든 참가자들과 말레이시아 각지에서 온 뷰티 관계자들 300여명이 모여 그랜드 볼륨 홀이 꽉 차도록 성황을 이루었다. 애리조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윤이나씨의 강연은 스프링 메이크업과 디너 메이크업의 두 가지로 진행되어 프로페셔널하고 아름다운 메이크업으로 찬사를 받았다.



한편 ‘THE COLOR OF ORIENTAL’을 테마로 한 애리조 메이크업 쇼도 진행했으며 특히 저녁 이브닝 행사장을 마련해 일반메이크업, 특수 분장 메이크업,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를 주제로 한 한국 전통 메이크업, 중국의 전통 메이크업, 바디 페인팅 등 주제별 10여개 이상의 메이크업 쇼가 이뤄져 각 메이크업에 맞는 무대의상을 갖춘 모델들이 워킹을 겸해 행사장은 패션쇼를 방불케 했다.



이번 행사는 애리조의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테크닉과 제품력을 알리며 현지 색조 시장 선점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색조 초기 단계에 진입한 말레이시아의 경우 전문 색조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국 트렌드 메이크업에 대한 큰 호기심을 보여 앞으로 애리조의 비중 있는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애리조의 경우 4여년에 걸쳐 현지에서 확고한 색조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혔으며 언론매체의 폭발적 지지와 관심을 얻어 앞으로의 수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www.aeryjo.co.kr



▲ 애리조는 지난 6월 3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서 애리조 말레이시아의 에이전트와 함께 인터내셔널 뷰티 쇼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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