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진수)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경남 창녕군 부곡면 소재 일성부곡 콘도미니엄에서 2005년도 지방청·자치단체 약사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월중 합동단속을 앞두고 지방청과 자치단체 약사감시원의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바른 화장품·의약품·한약재 등의 올바른 유통을 위해 전문가 초빙강의와 마약류 관리 감시메뉴얼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지방청과 자치단체간 약사감시 수준 편차 이유, 해소 방안과 행정관청간 협력 관련 발전방향 등에 대해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부산식약청은 "워크숍 운영 방법에 대한 자치단체 약사감시원의 설문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워크숍을 통한 약사감시원의 교류 기회를 확대, 업무 관련 소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