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산삼 미백화장료' 특허
한국화장품 '산삼 미백화장료' 특허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6.1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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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 4년만에 쾌거…산심·명방선·예화선 우수성 확인
美·日·獨 등 10개국에도 특허 출원

한국화장품㈜(대표이사 김두환)이 지난 27일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조직배양한 산삼 부정근 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 화장료 조성물’ 관한 특허권(제 0493845호)을 승인받았다.



이는 조직배양한 산삼 부정근(Mountain Ginseng Adventitioud Roots) 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 화장료 조성물로, 희귀한 산삼으로부터 조직배양된 산삼부정근을 각종 용매로 추출하고 이를 유연화장수, 영양크림, 에센스, 팩 등 기초 화장품에 첨가해 제조한 우수한 미백 효과를 가지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지난 2001년 7월에 출원해 4년여만에 특허권을 승인받았으며 이로써 한국화장품㈜ 기술개발연구소의 높은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게됐다는 평가다.



99년부터 충북대 첨단원예 기술개발 센터와 3년여간의 공동 개발기간을 거쳐, 최고 품질의 산삼으로 인정받는 110년근 천종삼을 배양한 추출물을 이용해 제품화하는데 성공해 이를 2001년 특허 출원에 이어 이번에 특허권을 취득하게 된 것.



특히 성분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서도10억분의 1의 크기로 머리카락 두께의 5만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를 나타내는 나노기술을 응용한 MME기법은 21세기를 이끌어 갈 첨단 특허공법으로 산삼 조직배양 추출성분을 초미립화시킨 최첨단의 피부과학기술을 이용한다는 점에서도 제품 양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국화장품의 산삼 추출물 적용 제품들은 세심한 원료선별과 오랜 시간에 걸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최적화된 조건으로 추출된 원료로 임상시험기관인 바이오톡스텍으로부터 8가지 독성 시험결과 안전성이 우수한 원료로 검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식약청으로부터 화장품에 사용가능한 신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강북 삼성병원에서 피부과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자극이 없음을 검증 받아 각종 한약재로부터 발생되는 피부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에 한국화장품은 산심 브랜드에 이은 시판 한방브랜드 명방선과 직판의 예화선 한방브랜드도 산삼 부정근 추출물을 접목시켜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다.



한편, 한국화장품의 ‘조직배양한 산삼 부정근 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 화장료 조성물’ 특허권은, 현재 미국,일본,독일을 비롯한 세계 10개 국가에서도 특허심사중에 있어 세계시장을 향한 한국화장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평가다.



www.ihkcos.co.kr



▲한국화장품은 ‘조직배양한 산삼 부정근 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 화장료 조성물’ 관한 특허권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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