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 '아란' 일본 진출
한방화장품 '아란' 일본 진출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6.14 0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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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화장품 전문점 입점…재구매 이어져
한방화장품 아란(대표 김도형)이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일본의 대표적 대도시이자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의 화장품전문점 입점한 것.



특히 올해 4월부터 시험적으로 아란, 아란 화 등을 공급해 왔는데 현지 교포들과 일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란이 입점한 일본 오사카 중심거리에 위치한 한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뉴서울 화장품 전문점은 국내에서 화장품회사에 다니다 일본 현지로 건너간 교포가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전문점으로 한방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아란’을 판매해 왔다. 시범적으로 판매를 진행한지 2개월이 지난 현재 전문점 자체가 아란화장품의 판매가 주가 될 정도로 현지인과 교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 초기에는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재는 사용해본 소비자로부터 재구매와 추천이 이어져 매장 구석구석을 아란 포스터와 POP물로 전체가 꾸며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니아층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



오사카 현지교포에 따르면 “ 한방이라는 자연주의 트렌드와 함께 우수한 제품력·독특하고 시선을 끄는 디자인이라는 뷰티 카운셀러의 권유로 구매해 사용했으나, 사용 후 아란의 제품력에 반해 추가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뉴서울전문점의 신소영 대표는“처음 아란을 입점할때는 워낙 까다로운 일본시장이라는 점에서 성공을 반신반의했으나 지금은 구매자들의 입소문과 호평이 이어져 나 자신이 아란 마니아가 된 상태”라며 아란의 우수한 품질과 다자인에 극찬을 보냈다.



아란은 이런 현지 성과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판촉지원·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입점 계획과 취급 지역 확대를 위해 발 빠르게 현지 마케팅에 돌입한 상태다. 전문 인력을 파견해 현지의 시장상황과 판매 유통라인을 점검하고 계속적인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란은 미국을 비롯 러시아, 몽골,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 공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www.arancosmetic.co.kr



▲한방화장품 아란이 일본 오사카 화장품 전문점에 입점, 본격적인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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