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주)(대표이사 안용찬)의 마리끌레르가 지난달 23일 KTF 드라마 하우스 대전점과의 공동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단독 메이크업 쇼를 개최했다.



대학생과 직장여성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로데오 거리에서 열린 이번 메이크업 쇼에서 마리끌레르 측은 메이크업 시연을 받은 소비자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마리끌레르 가을 신색상 립스틱 마블브라운 정품과 신제품 아로마 릴렉스 바디샘플, 프리즘 베이스 메이크업 샘플을 증정했다.



추운 날씨에도 2천여명의 소비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과 도시직장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마리끌레르와 동일 타깃을 지향하는 KTF 드라마 하우스가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상호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



드라마 하우스 강남점과 대전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공동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는 마리끌레르는 드라마 하우스의 파우더 룸에 색조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비치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사용기회를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리플렛을 활용해 신제품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마리끌레르 브랜드 김경선 팀장은 "드라마 하우스의 타깃이 20대 초·중반의 대학생으로 마리끌레르의 타깃과 동일한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공동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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