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비 원샷 퍼머액 해외수출
하얀비 원샷 퍼머액 해외수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9.26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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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美에 4억원어치 계약…중화제 없어 인기


(주)하얀비(대표이사 허천문)의 중화제 없는 원샷 퍼머액이 영국과 미국에 대규모로 수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의 ghd와 미국의 Paul Brown사와 각각 3억원과 1억원 어치의 수출계약을 맺고 전량 수출했다고 전했다.



허천문 사장은 이와관련해 그동안 한국의 미용 제품의 수출은 미용기기가 주를 이뤄왔던 데 비해 퍼머액을 대량 수출하기는 보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하얀비 관계자는 특히 퍼머액의 경우는 안전성과 시술자의 위생성, 그리고 컬의 지속성과 시술 편의성이 관건인데 하얀비 원샷 퍼머액은 중화제를 쓰던 이욕식 퍼머와 달리 중화제가 필요없는 일욕식이라 샴푸 횟수가 주는 등 시술시간을 줄일 수 있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술 후 냄새는 물론 모발 손상도 적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1년전 국내 미용시장에 첫선을 보인 하얀비 원샷 퍼머액은 13년간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국제 특허를 준비중에 있다. 제품은 인터넷 사이트 뷰티아이와 LG e shop, 인터파크 등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기사입력일 : 200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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