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막 지질 화장품 개발 착수
세포막 지질 화장품 개발 착수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5.05.1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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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연구협의회서 워킹그룹 결성
최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연구를 도모하는 일본 홋카이도의 핵심첨단과학조직인 차세대 포스트게놈 연구추진 협의회는 인체나 농산물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지질을 사용해서 화장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발족시켰다.



홋카이도내 연구자 7명과 생물유기화학연구소 등 3개사가 참가했다. 화장품과 기능성식품, 의약품 등을 개발해서 사업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핑고 지질 연구개발 워킹그룹에는 홋카이도대학대학원 약학연구과의 이가라시 야수유키 교수와 아사히가와의과대학의 와카미야 노부다카 교수 등이 참가. 연구진은 스핑고 지질이 인체피부보호와 면역력 향상 등에 기여하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첨단연구와 사업화를 연결시킬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홋카이도산 농수산물을 사용한 화장품 개발과 기능성식품 제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차세대 포스트게놈 연구추진 협의회에는 현재 도내 중심의 첨단과학연구자 1백50명과 약 50개소의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사업화연구와 개발을 위한 워킹그룹을 증설하면서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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