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52 장영실상' 수상
'IR52 장영실상' 수상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5.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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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룩시안 3체인지 파운데이션 팩트
LG생활 건강(대표이사 사장 차석용)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이자녹스가 또 한번 기술력을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출시된 국내 최초의 팩트형 파운데이션인 이자녹스 룩시안 3 체인지 파운데이션 팩트가 과학 기술부 장관이 수여하는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결정된 것. 이자녹스의 경우 이미 2000년도에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링클디클라인이, 2002년도에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인 화이트포커스, 계면활성제가 아닌 미세 실리카 파우더를 이용한 아쿠아 제닉 라인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장영실상과는 인연이 깊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이자녹스 룩시안 3체인이 파운데이션 팩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고형 팩트 타입의 파운데이션.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어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볼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인정으로 일찍부터 많은 인기를 모아 왔던 상품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한달 여 에 걸친 심사결과 이자녹스가 Gel Matrix 형 Solid Emulsion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된 것이다.



기존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의 경우, 휴대성과 발림성에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 제형의 특성상 용기의 휴대성이 떨어지고 손이나 메이크업 도구를 사용해 피부에 도포하는 과정에서의 번거로움, 장기간 메이크업 시 피부 건조와 피로도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팩트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촉촉함과 발림성, 투웨이 케익의 휴대성과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을 동시에 해결하는 팩트 타입의 고체- 리퀴드 타입으로 전환되는 다수의 제품이 개발돼 왔다.



이자녹스 룩시안 3체인지 파운데이션 팩트의 경우 젤 매트릭스 형 솔리드 에멀전(Solid Emulsion) 기술을 사용, 고체 형상의 파운데이션이 압력과 마찰에 의해 쉽게 액상으로 변화, 촉촉하고 밀착력이 뛰어나다.



특허 받은 수분보존 밀폐 용기는 처음 그대로 팩트 내의 수분을 보존해 마지막 사용시까지 촉촉한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보존해 주고 있다.



IR52 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매일 경제 신문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 장관이 수여하고 있으며 상의 이름 앞의 IR은 영어 'Industrial Research'의 약자로 '산업연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52는 1년 52주 동안 매주 시상한다는 뜻에서 정한 숫자이다.



시상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신기술 개발제품 중 심사시기 전 1년 동안(단 수송기계, 자동화 기계 분야는 2년 동안)에 실용화한 제품으로 독창성, 경제성, 기술적 중요성 등을 인정 받은 우수한 개발제품에게만 주어진다.



LG생활건강의 경우 2000년 링클 디클라인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 신물질 미백 관련 제제인 화이트 포커스, 아쿠아 제닉에 이은 4번째 수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수상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자녹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센스 팩트 타입의 메이크업 제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수상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www.isakn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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