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 아이오페 BM 주미영 과장
[(주)태평양] 아이오페 BM 주미영 과장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5.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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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브랜드 진화에 자부심 카운슬링 고급제품 포지셔닝"
“두 번째 어드밴스를 이룬 이번 아이오페 AD는 상품의 기술적 진보는 물론 라인구성의 차별화와 다량의 식물 추출물 콤플렉스 함유를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 ‘진화’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진보는 지난 2001년 피토나노 시스템에서 한단계 발전한 플랜트 바이오좀 시스템을 통해 피부 항노화 성분의 보다 빠른 피부 흡수를 이뤘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20~30대 여성들에 대한 획일적인 피부타입 구분에 의한 제품개발에서 탈피한 것은 물론 아이오페만의 스킨매니지먼트를 개발해 ‘스킨사이클’에 따른 피부 고민별 7가지 라인을 선보인 것도 저희의 자랑입니다. 이는 지난 5년간 8천 2백50명의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고민과 특징을 피부변화(노화)의 진행단계로 밝혀낸 연구결과의 성과이기도 합니다.



성분면에서도 이화여대 생물학과 이남숙 교수의 자문을 토대로 고보습 식물 추출물을 엄선해 만든 히스토리 역시 아이오페 AD를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브랜드 매니저 주미영(33) 과장은 아이오페의 지난 아홉해가 지금의 아이오페 AD를 만든 토대가 되었다는 전제 아래 치밀하게 개발된 3가지 히스토리 전략이 브랜드 파워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앞선 소비자들의 정보력을 감안할 때 막연한 부분들은 구체적인 정보로 모두 보완함으로써 스토리 부분을 강화했다는 것이 포커스.

출시시기EH 오랜 기간 시판환경의 변화를 겨냥한 브랜드 리뉴얼이 되도록 준비해왔기에 이번 출시가 적기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유통경로는 카운슬링 전용 기능성화장품이라는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는 휴플레이스와 토다코사 등 브랜드 샵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판매처에 대한 고민은 시판 시장의 프레스티지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는 전략적 목표에 따라 해결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아이오페 AD에 대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스타상품인 레티놀 TX로부터 시작된다.



“브랜드 변화 속도를 소비자가 빠르게 읽어낼 수 있도록 전속모델인 전인화씨와 이영애씨를 함께 세운 투톱 전략으로 5월 중순부터 TV광고를 시작하며, 이중 기능성 제품인 매직이펙터는 구전마케팅을 중심으로 안티에이징 시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강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만든다는 게 저희의 모토입니다. 브랜드 출시 시점에 휴플레이스 고객 3만명에게 DM을 발송했으며, 우수고객 3천명을 선별한 집중적인 CRM도 아이오페 AD의 성공적 런칭을 뒷받침해주리란 생각입니다.“



지난해 8백50억원을 확보한 아이오페 브랜드는 카운슬링 전용의 기능성화장품을 목표로한 아이오페 AD의 런칭을 통한 분명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올해 9백50억원대의 브랜드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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