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 아이오페 AD
[(주)태평양] 아이오페 AD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5.05.10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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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나노기술'의 승리 '7대 피부고민' 해결하다
(주)태평양(대표 서경배)이 국내 코스메디컬 화장품의 대명사이자 주력 브랜드인 아이오페의 두 번째 어드밴스를 단행, 5월부터 총 25개 품목으로 구성된 새로운 아이오페 AD 라인을 선보이고 이를 휴플레이스와 토다코사 등 일부 대형 화장품전문점을 중심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96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후 레티놀 2500을 필두로 국내 기능성화장품 시장 성장을 주도해왔던 아이오페는 브랜드 육성을 향한 일관된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제고해온 만큼 이번 아이오페 AD라인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2001년 8월 첫 번째 어드밴스 이후 잇따라 출시한 리제너레이셔, 화이트젠 MS 135, 그리고 지난해 선보인 메이크업 라인까지 피부과학의 진보 속에 소비자들의 절대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이에 (주)태평양은 중심 유통인 시판 시장의 감소세로 지난해 브랜드 매출이 8백50억원대로 밀렸지만, 올해 아이오페 AD 라인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올해는 9백50억원까지 매출 볼륨을 다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제품의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유통 환경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아이오페 AD 라인의 발매 전략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 브랜드개발배경

지난 5년간 소비자 조사 전문 업체 TNS와 함께 국내 8천2백5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고민과 특징을 연구한 아이오페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물리적 연령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피부 변화(노화)’의 진행 단계를 밝혀냈다.



이른바 ‘스킨라이프 매니지먼트‘. 이를 토대로 피부 단계별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관리법과 함께 7대 피부 고민(모공, 수분, 활력, 초기노화, 리프팅, 보습, 주름)을 해소해 주는 제품을 개발했으며, 그 주인공이 바로 아이오페 AD라인이다.



9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 2001년 8월 어드밴스를 단행했던 아이오페는 두 번째 어드밴스를 통해 브랜드 진화를 이뤘으며, 급격히 진행되는 유통 시장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적기의 브랜드 개발이라는 설명.



● 브랜드 특징

아이오페 AD는 ‘바이오 나노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해 7가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기능성 브랜드라는 특징을 갖췄다.



새로워진 아이오페는 즉 ▲‘폴리페놀’ 성분과 ‘바이오 나노 기술’을 결합시켜 ▲스킨 사이클의 단계별 전문화와 세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능성 화장품임이다. 여기에 스타 상품인 ▲‘아이오페 레티놀 TX’와 ‘아이오페 매직 이펙터’을 포함해 총 25개의 새 품목을 ▲‘휴플레이스’와 토다코사 등 대형 화장품몰에 독점 공급토록 차별화했다.



아이오페 AD라인의 가격대는 1만3천원대부터 8만원선이다.



● 성분&기술 특징

아이오페 AD를 돋보이게 하는 기술적 특징은 무엇보다 ‘플랜트 바이오좀 시스템(Plant Biosome System)’. 이 기술은 항노화 식물 성분을 고농축 함유한 생체 진화 나노 전달체를 통해 피부 유효 성분을 빠르게 피부 속 깊숙이 흡수시켜준다.



국가지정 나노연구소인 태평양 기술연구원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바이오 공법으로 식물성 항노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추출하고, 나노화 사이즈 전달체에 포집시켜 피부 속 깊이 빠르고 안전하게 흡수시킴으로써 노화 방지 효과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워진 아이오페의 주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은 포도씨, 녹차, 토마토, 사과 등에 많이 함유된 식물추출물 군으로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고, 미백 기능과 여드름균 저해 효과도 함께 지녔다.



● 라인별 특징

분석된 7가지 피부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라인별로 꽃잎, 수액, 극한식물, 바이탈라이징 허브, 안티 에이징 콤플렉스 등 5가지 식물추출물 콤플렉스를 25~40%까지 함유하고 있다. 피부 고민별 부드럽고 섬세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킨 사이클 1단계에 해당하는 모공 라인과 수분라인은 각각 꽃잎 추출물로 피부를 부드럽게 달래주고 진정시켜주고, 식물 수액 추출물로 풍부한 수분을 전달해 촉촉함을 더해주는 단계다.



스킨 사이클 2단계는 활력 라인(플랜트 에너지)과 에이지 디펜스 라인은 각각 바이탈라이징 허브 성분으로 피부 생명력을 유지하고, 에이지 디펜스 콤플렉스™로 미세주름과 칙칙함 동시 개선하는 단계다.



피부 노화에 민감한 30대 여성들을 겨냥한 고보습 라인과 리프팅 라인, 링클라인은 모두 스킨사이클 3단계를 위한 라인.



고보습 라인은 극한 지역에서도 생명력을 유지시켜주는 다량의 고보습 성분을 함유했으며, 리프팅 라인은 항노화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 세포 자체의 재생을 촉진한다. 링클 라인은 레티놀과 보톡스 유사 성분이 결합된 레티노톡스™ 함유했다.



● 제품구성&스타 제품

2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총 25개 품목으로 구성된 아이오페 AD의 스타 제품은 매직 이펙터(주름․미백 이중성 기능성 화장품)와 레티놀 TX(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각각 에이지 디펜스 라인과 링클 솔루션 대표 제품이다.



아이오페 레티놀 TX (40ml)는 FP티노톡스™ 성분이 노화에 의한 깊은 주름은 물론 표정 주름까지 관리해 주는 더욱 진보한 기능성 주름 개선 케어를 가능케했다. 레티노톡스™는 레티놀과 식물성 올리고 펩타이드를 함께 안정화시켜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한 새로운 물질로, 노화에 의한 깊은 주름은 물론, 외부 영향 및 얼굴 근육 수축으로 인해 생기는 표정주름까지 관리해 준다고 (주)태평양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자극 완화 시스템(Skin protective formula)을 적용해 레티놀을 처음 만나는 피부나 레티놀에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촉촉하고 편안하게 스며드는 감촉까지 제공해 준다.



아이오페 매직 이펙터 (40ml)는 초기 노화의 주요 고민인 미세 주름과 칙칙함을 동시에 개선해 주어 피부를 매끄럽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토탈 안티 에이징 세럼. 아이오페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안티 에이징 성분인 ‘에이지 디펜스 콤플렉스™’가 피부노화의 시작과 함께 생기는 미세주름은 물론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해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순간 캡슐 기술(Quick Release & Protect technology)을 적용해 피부에 닿는 순간 방사되며 빠르게 흡수된다.



백출, 목단피, 세이지 등 피부세포의 생명력을 유지하게 하는 식물성 항노화 성분들을 아이오페만의 독자적인 추출기법으로 농축한 ‘플랜트 바이탈라이징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코스메디칼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가 출시 9년. 아이오페 AD가 ‘플랜트 바이오좀 시스템’에 의해 기초 라인의 두 번째 어드밴스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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